“방탄소년단 'Dynamite' 작곡가, 돈방석 앉게 됐습니다” (사진)
2020-09-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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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HOT 100' 1위 소식에 엄청난 수익 기대
영국 작곡가 데이비드 스튜어트 “BTS 복권에 당첨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작곡가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Dynamite'를 만든 영국 작곡가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사진이 공개됐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영국 국적 작곡가로, 과거부터 많은 음악을 작곡하고 직접 프로듀싱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앨범 발표 당시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인터뷰에서 "BTS 복권에 당첨됐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 사진을 올리면서 "Totally and utterly speechless. Billboard #1(정말 할 말을 잃었다. 빌보드 #1)"라는 글로 감격스러운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지난 8월 27일에는 자신을 소개한 '롤링스톤' 기사 사진을 캡처하면서 "Big big thank you(정말 매우 감사하다)"라는 글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Dynamit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동시에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이 곡 하나로 엄청난 부와 수익을 축적할 것이라는 예측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