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미…" 해리포터 대표 악당 볼드모트, 영화로 나온다 (사진, 영상)
2020-09-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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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드모트 오리진' 공식 예고편
볼드모트 기원 다루는 단편 영화

해리포터의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악당 볼드모트가 영화로 돌아온다.
지난달 28일 '볼드모트 오리진(The House of Gaunt: Lord Voldemort Origins)'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으로 영화 제작 상황을 전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영화 촬영은 9월 안에 마무리되며 최종 트레일러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볼드모트 오리진'은 국제 펀딩 사이트 'Kiss Kiss Bank'에서 네티즌들으 펀딩으로 제작되는 단편 영화다.
해당 영화는 해리포터 원작자인 조앤.K.롤링에게 비영리, 비상업적 조건으로 제작을 허가받은 영화다.

영화는 볼드모트가 태어난 곤트가문 사람들과 호그와트를 다녔던 톰 마블로 리들이 볼드모트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다. 볼드모트는 프랑스 모델 겸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이 연기한다.
영화 제작진은 "이 영화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볼드모트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이 영화는 볼드모트의 기원, 곤트가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며 해리포터 팬들을 만족시킬 컷"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펀딩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후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연말에 유튜브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