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안 죽어서…” 의대생 단체대화방에서 오간 경악스러운 대화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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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화방 캡처사진
충격받은 누리꾼들 “욕 나와” “할 말이 없다”

클리앙에 올라온 사진.
클리앙에 올라온 사진.

일부 의대생이 환자가 죽지 않아 의사들이 파업을 해도 효과가 없다는 말을 뱉은 정황이 드러났다. 의대생들끼리 소통하는 단체대화방을 캡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퍼지면서 이런 의혹이 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9일 ‘의대생님들 진짜 싸패 같아요’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파업을 지지하는 의대생들이 소통하는 단체대화방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싸패'는 사이코패스를 뜻한다.

단체대화에서 의대생 A가 “전공의들이 파업할 마음이 있는데 대표만 찾는 거라면 원초적인 질문이지만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를 우리가 해주면 안 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의대생들이 대전협 비대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자고 제안한 것.

그러자 의대생 B가 “파업해도 효과가 없다. 전공의가 아니잖나”라고 말했다. A가 “파업이 왜 효과가 없나?”라고 재차 묻자 B는 “사람이 안 죽어서”라고 답한다.

클리앙에 공개된 단체대화방 사진의 진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화 내용이 충격적인 까닭에 의대생들을 음해하기 위해 제작한 조작 사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실체가 있는 단체대화방에서 실제로 오간 대화를 캡처한 것이라도 대화 참여자들이 실제 의대생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다만 누리꾼들은 “할 말이 없다” “욕 나온다” “저런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 의사가 되려고 하는 현실이 끔찍하다” 등의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
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