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고팠던 게…” 알바하다 코로나 확진, '퇴원 당일' 찍혔다 (영상)

2020-09-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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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 건물에서 감염된 20대, 경로는 여전히 몰라
코로나19 완치 판정 받고 퇴원 당일 찍은 영상

코로나19에 걸렸다 일상으로 돌아온 20대 영상이 화제다.

이하 유튜브 '순지로운 생활'

유튜브 채널 '순지로운 생활' 운영자(이하 순지)는 코로나19에 걸렸었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 과정 등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23일엔 퇴원 당일 장면도 찍었다.

그는 한 회사 건물에서 아르바이트했다. 이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다른 회사원에게 전파돼 순지에게까지 옮겼다. 그는 확실한 감염 경로를 모른다. 다만 역학 조사 결과 최초 감염자와 접촉이 없었기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한 달 동안 입원했던 순지는 마침내 퇴원하며 기쁨에 들떴다. 전날엔 잠이 안 올 정도였다고 한다. 그는 코로나에 걸렸다가 퇴원할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도 자세히 전했다. 입원 시 입었던 옷은 폐기되거나 비닐 함에 넣어 가져간다. 물론 단독 세탁을 해야 한다.

퇴원한 순지는 집에서 그토록 마시고 싶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겼다. 그는 엄마와 텃밭에서 채소를 따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순지는 "답답해도 마스크 잘 쓰셔서 늘 건강하세요"라는 당부를 남겼다. 

유튜브, '순지로운 생활'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