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합격…” 역대급 반응 쏟아진 '가짜사나이2기' 지원자
2020-09-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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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쏟아진 가짜사나이 2기 합격자
면접 영상 공개한 가짜사나이 2기

유튜버들이 교육생으로 나와 MUSAT 특별과정에 도전하는 '가짜사나이 2기' 서류 합격자들 G조 면접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은 지원자가 있다.
10일 피지컬갤러리는 가짜사나이 2기 면접 G조 영상에는 유튜버 박승현이 나왔다. 박승현은 지난해 1월부터 보디빌딩, 피트니스계의 불법 약물 사용 실태에 대한 각종 폭로전을 벌인 인물이다.



그는 지원 동기에 대해 "저는 항상 무서운 상황을 피해왔다. 몸은 커져만 가는데 마음은 작았다. 그러다 보니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이번 훈련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박승현이 면접 영상에 나오자 네티즌들은 "박승현은 진짜 기대된다", "약물을 사용했던 진짜 가짜사나이다. 붙여달라", "썸네일에 승현 보이자마자 들어왔다"고 말했다.
두 번째 면접자는 유튜버 유정호다. 그는 "유튜버로서 지원한 게 아닌 한 아이의 아빠로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지원자는 유튜버 재넌과 마재다. 그들도 “"유튜버 생활을 하다 보니 초심을 잃은 것 같다. 제 한계를 도전하고 초심을 찾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