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방송 출연하자마자 얼음물에 이승기 담가버린 이근 대위 (영상)

2020-09-13 19:05

add remove print link

전직 UDT 출신 이근 대위, 방송 출연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네이버TV, SBS '집사부일체'

민간군사기업 무사트 전 이사 이근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직 UDT 출신으로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 등에 참가하며 최근 ‘가짜 사나이’ 콘텐츠로 유튜브를 핫하게 달군 이근이 사부로 나섰다.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방송에 등장한 이근은 곧바로 이승기를 얼음물에 담궜다. 이근은 "UDT 훈련은 우리가 항상 젖어 있는 것이 전통이다. 영어로 Cold(춥고), Wet(젖고), Tired(힘들고). 교육생은 이 세가지를 항상 인지해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용기내서 입수할 사람은 거수해라"고 하자 이승기는 자진해서 가장 먼저 손을 들었다. 이근은 곧바로 이승기를 입수 시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담구라)"고 명령했다. 이승기는 곧바로 몸 전체를 얼음물에 담궜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이승기 멋지다", "역시 이승기다", "이승기 리더답다", "사부님 포스 장난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