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문화재활용 3개 공모 사업 선정

2020-09-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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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향교의 선비의 품격 행사 / 옥천군옥천군아 문화재청의 2021년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청산향교의 선비의 품격 행사 / 옥천군
청산향교의 선비의 품격 행사 / 옥천군

옥천군아 문화재청의 2021년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3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옥천군에 선정된 사업은 총 3개로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향교문화재 활용이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문화시설을 개방해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생가, 정지용 생가 및 지용문학관, 옥천향교, 옥주 사마소 등이 위치한 구읍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청산향교, 현대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옥천 청산면 교평리에 위치한 청산향교에서, 생생 문화재사업은 '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라는 주제로 조헌 묘소 등 조헌 관련 유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 문화재사업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은 물론 체험자들에게 호응을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