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치마 가려…” 아이돌 멤버 '다리' 보이게 하라며 막말한 소속사

2020-09-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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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이라이브 도중 일어난 사고
네티즌들이 제기한 의혹

이하 네이버 VLIVE 'FANATICS (파나틱스)'
이하 네이버 VLIVE 'FANATICS (파나틱스)'

걸그룹 '파나틱스'가 브이라이브에서 소속사 관계자에게 막말을 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7일 '파니틱스'는 브이앱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리가 노출되는 치마와 짧은 하의를 입은 채 등장했다.

일부 멤버들은 다리가 비치자 관계자가 가져다준 담요를 덮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관계자가 담요를 강제로 치우게 했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VLIVE, 'FANATICS (파나틱스)'

네티즌들은 "브이라이브 13분 32초 부분을 들어보면 '다리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왜 가려, 바보야'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해당 시간대에 멤버들은 덮었던 담요를 다시 치우기 시작했다. 팬들은 "부모님 보시면 억장 무너질 듯", "직원분 해명하시길 바란다", "진짜 이상한 소리 들리는데 해명 부탁드린다"고 댓글을 남겼다.

그룹 '파나틱스'는 지난 2019년 도이, 시카, 채린, 지아이, 비아, 윤혜, 나연, 도아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미니앨범 'THE SIX'로 데뷔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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