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갈아엎었다" 성형만 7번 했다는 남자 유튜버

2020-09-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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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한 강학두 근황
유튜브에 강학두가 올린 영상

강학두 인스타그램
강학두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강학두가 성형 후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강학두는 유튜브 채널에 '거상수술 후'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그는 "수술한 지 2주밖에 안 돼서 얼굴이 부어있다.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턱 거상(피부의 처짐을 막는 수술)과 귀족(코 옆 함몰 주름 개선)수술, 쌍커풀 한 쪽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턱선이 살아있는 게 보이냐"며 얼굴을 보여줬다.

유튜브, ' 강학두 hakdoo'

앞서 강학두는 지난 4월 28일 턱 윤곽수술과 콧볼 축소수술로 약 7500만 원의 비용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용까지 합치면 1억 원 가까이 되는 셈이다.

그는 "옛날부터 튀어나온 하관 때문에 '페리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송을 할 때마다 보이는 얼굴에 스트레스를 받아 성형을 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을 보던 네티즌들은 그에게 "또 어디 수술할 거냐"고 질문했다. 강학두는 "이번 연도는 할 만큼 했다. 턱, 쌍커풀 제거, 인중 축소, 입코리, 눈썹 필러, 거상, 귀족 수슬을 했다"며 질문에 답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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