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순이로 소문난 함소원…한 달 치 생활비 공개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2020-09-20 15:35

add remove print link

함소원 “쇼핑은 하지 않고 마트는 무조건 할인 코너만 이용한다”
남편 진화 한 달 용돈 빼고도 생활비 750만 원이라고 밝힌 함소원

이하 SBS플러스 '쩐당포'
이하 SBS플러스 '쩐당포'

절약하기로 소문난 함소원이 한 달 생활비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는 함소원이 출연해 어마어마한 한 달 생활비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많은 분들이 내가 돈 관리를 잘한다고 하지만 난 모으기만 한다. 쇼핑은 하지 않고 마트는 무조건 할인 코너만 이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용돈 100만 원을 제외하고 한 달 생활비가 최소 750만 원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맞벌이 부부라 베이비 시터가 있다. 월급이 300만 원이 넘는다"고 전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또한 "딸 혜정이 양육비가 100만 원, 공과금 40~50만 원, 식비는 200만 원 정도 나온다"며 "어머니가 오시고부터는 식비가 올라갔다.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사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문가는 "4인 가족 평균 식비가 월 66만 원 정도다"라며 "한 달 생활비가 평균 가족 식비의 3~4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