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4년 이상 운행하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등록 후 4년이 경과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보유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츠코리아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순정부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2020 클래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6년 10월 31일 이전 출고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보유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트랜스미션 오일 등 주요 부품의 전문 테크니션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 & 컬렉션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대상 차량 고객에게는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블루투스 연결 장치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차량 관리 커넥티드 서비스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무상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은 "가을철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고 차량을 오랜 기간 보유하고 계신 고객분들이 차량을 안전하고 소중하게 유지 및 관리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량 출고 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최상의 차량 관리와 운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는 배우 배용준, 원빈, 전도연, 장도연, 가수 김준수, 소녀시대 멤버 태연, 엑소 멤버 찬열, 트와이스 멤버 지효 등 국내 톱스타들이 타는 외제차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