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줘야해” 지구를 지키는 착한 레깅스가 있다

2020-09-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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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달려 있어 편리함까지 업그레이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든 착한 레깅스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레깅스를 입은 사람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 레깅스는 국민 스포츠웨어를 넘어 일상복으로 거듭났다.

몸에 달라붙는 핏한 착용감을 가졌지만, 신축성이 매우 좋은 편이라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홈웨어로 입기도 한다.

이하 에크레아
이하 에크레아

특히나 러닝, 필라테스, 헬스 등 실내, 실외 운동 시에는 필수로 레깅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바른 운동 자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입어야 하지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근육 손상을 예방하는 아주 기특한 효과를 가졌기 때문이다. (홈트레이닝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수많은 레깅스 중에서도 환경, 더 나아가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에크레아'이다.

#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의류

'에크레아'를 주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레깅스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버려지는 폴리에스테르 의류를 분쇄 및 분해해 원사를 만들고, CREORA 스판을 넣어 기능성 스판 원사로 업그레이드를 시킨다. 에크레아 레깅스는 환경친화적인 제작 과정으로 탄생한 착한 제품이다.

# 일상 레깅스로 제격인 이유

속옷 브랜드 '어도러블유'와 '에크레아'가 협업해 탄생시킨 '에코 레깅스'는 기존 일반 레깅스와 다른 독특함을 가졌다.

바로 휴대폰 수납이 가능한 포켓이 오른쪽 사이드에 달렸다는 것. 보통 레깅스는 주머니가 없기 마련인데 에코 레깅스는 오른쪽 허벅지 사이드에 주머니가 있다. 일상복으로 레깅스를 입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반려동물 집사에게 강추!

매끄러운 소재가 사용되어 털을 뿜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털이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매일같이 강아지 산책을 나가는 집사라면 일상복 겸 기능성 스포츠 웨어로 강력 추천한다. 실제로 '어도러블유' 우아영 대표는 레깅스를 실착 한 뒤 털이 붙지 않는 것을 경험하고 난 뒤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배달, 테이크 아웃 주문량이 늘어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상승됨에 따라 환경에 관심이 생긴 우대표는 환경 친화 레깅스 브랜드 '에크레아'를 접한 뒤 브랜드 취지를 높게 평가해 협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에크레아X어도러블유 콜라보 프로모션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에는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지구를 지키는 착한 브랜드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home 고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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