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실패 시 비키니 방송한다던 릴카…피자 한 판 다 먹었다

2020-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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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카 "다이어트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치팅데이 한다"
26일 유튜브 '릴카'에 올라온 영상

유튜브, '릴카'

다이어트 공략을 걸었던 릴카가 피자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릴카'에 올라온 영상에서 게임을 하던 릴카는 갑자기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릴카는 피자 한 판을 통째로 전부 다 먹었다.

릴카는 "다이어트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치팅데이 한다. 어제 진짜 안 먹고 꾹 참고 잤는데 그거 사라진다. 내일의 내가 하겠지. 최근 3일 동안 맛있는 걸 못 먹었다"고 밝혔다.

이하 유튜브 '릴카'
이하 유튜브 '릴카'

이후 배달 온 피자를 받은 릴카는 감격했다. 릴카는 "씬도우라 바삭바삭하다. 소고기와 잘 구워진 버섯과 새우가 있다. 참고로 광고 아니다"라며 먹방을 시작했다.

릴카는 "어차피 오늘 망했어. 이건 진짜 먹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나도 실속을 따지는 거다. 피자는 남겨놔도 맛있지만 오늘은 얘기가 다르다. 이런 기회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다"라며 피자 한 판을 전부 먹었다.

앞서 지난 8월 릴카는 3개월 동안 7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공략을 내걸었다. 당시 릴카는 실패 시 비키니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