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공개돼 난리 난 '전진 아내'…“진짜 이런 일반인이 존재하는구나” (영상)

2020-09-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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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전진 아내 류이서 씨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네이버TV,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전진이 아내 류이서 씨와 함께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아내 분이 공개된 적이 없다. 우리가 아는 건 승무원이고 3살 연하라는 거다. 가장 좋은 점은 뭐냐"고 물었다. 전진은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 배려하는 모습 보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직 이런 순수한 여자가 있구나. 저도 나이가 있었으니까. 정말 다행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할 여자를 만나면 다른 느낌이 든다는 말을 알겠더라"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우리가 알던 전진이 아니다"라고 농담했고 전진 역시 "열심히 일도 하고 놀아봤으니까 이제는 정말 행복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SBS '동상이몽'
이하 SBS '동상이몽'

전진의 아내를 본 서장훈은 "왕조현 느낌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김숙은 "홍콩 배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굉장히 미인이다. 기운이 밝다"고 전했다.

전진의 아내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런 일반인이 존재하는구나", "일반인에게 아우라 느껴본 거 처음이다", "진짜 83년생 아니고 93년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진짜 너무 잘 울린다", "김태리, 황승언, 한소희, 송혜교, 고현정 등 온갖 여배우들 닮은꼴로 다 거론 중"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