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바람막이부터 플리스까지… 아디다스의 '꾸안꾸'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2020-09-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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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에슬레저와 개성 넘치는 바람막이로 '꾸안꾸' 완벽 섭렵
플리스, 뽀글이 이미지 넘어 가을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승승장구'

아디다스 아우터 자켓 / 아디다스
아디다스 아우터 자켓 / 아디다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룩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트리트가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물들고 있다. 가을을 좀 더 패셔너블하게 보내기 위해선 실용성이 좋고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재킷을 빼놓을 수 없다. 아디다스가 추천하는 가을 재킷은 무엇일까.

편안한 에슬레저와 개성 넘치는 바람막이로 '꾸안꾸' 완벽 섭렵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람막이다. 서늘한 바람을 막아주고 일교차가 큰 날씨 속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기능적인 역할을 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자 액티브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디다스는 올 FW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을 재킷을 선보였다. 그중 하나는 아우터 재킷으로 클래식한 바람막이 디자인에 비비드하고 소프트한 컬러가 믹스된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아디다스가 공개한 화보 속에서 손나은은 소프트한 컬러의 아이템을 조합해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살짝 톤 다운된 핑크가 가미된 상의와 비슷한 컬러의 루즈한 하의를 입고 화이트 컬러의 아우터 재킷을 코디해 발랄하면서도 느낌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송민호 역시 아디다스 고유의 삼선 무늬와 컬러 패턴이 멋스럽게 디자인된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 재킷으로 트렌디한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디다스 마이쉘터 / 아디다스
아디다스 마이쉘터 / 아디다스

아디다스가 아우터 재킷과 함께 선보인 마이쉘터는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 생활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기능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사한다.

윈드와 레인 재킷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 마이쉘터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담았다. 윈드 재킷은 하늘거리는 가벼운 소재의 롱 자켓으로 가을철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연출해준다. 레인 재킷은 비바람을 보호하는 발수 우븐 소재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후드가 트렌디한 스트리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 셔파 플리스 / 아디다스
아디다스 셔파 플리스 / 아디다스

플리스, 뽀글이 이미지 넘어 가을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승승장구'

FW 시즌이면 특히 활용도가 높은 플리스는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전 연령층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넘어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확대되면서 대표적인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 아이템에서 꾸꾸(꾸미고 꾸미는) 아이템으로 변신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셔파 플리스는 일상과 아웃도어 액티비티 모두를 위한 플리스 재킷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걸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최근 바뀐 일상 속 새로운 취미로 주목받는 등산을 시작하는 산린이들에게 제격이다.

셔파 플리스는 뒤집어서도 입을 수 있는 양면(리버서블) 제품이다. 특히 안과 밖의 컬러가 달라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셔파 플리스는 남녀공용 제품으로 긴 기장과 짧은 기장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아디다스 셔파 플리스 / 아디다스
아디다스 셔파 플리스 / 아디다스
home 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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