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인사…” 논란 휩싸였던 인기 BJ, 결국 '은퇴' 암시했다
2020-10-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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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뒷담화' 의혹 등 제기된 BJ
해명 공지와 함께 은퇴 암시

해커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아프리카TV BJ 유혜디가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1일 오전 1시쯤 유혜디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그는 공지에서 "저는 절대 팬을 비하하고 욕하지 않았다"고 최근 불거진 '팬 뒷담화' 논란을 부인했다.

이어 거짓말 논란에 대해서는 "썸 탄거나 4, 5일 만난 사람과 사귀었다고 하기는 좀 그래서 말을 하지 않았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유혜디는 "제가 처신을 잘 못 한거니 저만 욕해달라"며 "팬 분들께 가장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동안 많이 행복했다"면서 "분에 넘치게 사랑 받았다. 내일 마지막 인사드리고 가겠다"고 사실상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혜디의 공지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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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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