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인성 논란 터진 이근 대위, 또 다른 심각한 '상황' 터졌다
2020-10-02 18:35
add remove print link
군대 후임에게 200만 원을 안 갚았다는 폭로
빚투 의혹에 반응 폭발한 이근 유튜브 상황
'빚투' 폭로에 휘말린 이근 예비역 대위에게 거센 비난이 꽂혔다.

2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근 대위에 관한 고발 글을 올렸다. 그는 "2014년 200만 원을 빌린 뒤 지금까지 안 갚은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근이란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글 내용으로 보아 이근을 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글쓴이는 이근을 상대로 낸 민사 소송에서 승소한 판결문도 공개했다.

이에 관한 이근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남겨지고 있다. 대부분 "실망했다", "정확히 해명해라", "판결문까지 있으니 완전히 꾸며낸 이야기는 아닐 것" 등이다.

특히 이전엔 그의 인기를 높이는 데 한몫한 '가짜사나이' 속 명대사들이 이젠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이근 유튜브 채널 댓글 창에는 "인성에 진짜 문제 있었네", "이백대위", "200근" 등 벌써 그의 이름과 발언을 패러디한 표현들이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