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보겠다…” 근황 공개되자 모두를 놀라게 만든 '워너원' 출신 가수
2020-10-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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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과 그룹 '워너원' 출신 아이돌
온라인상에서 화제 된 라이관린 근황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대만 출신 가수 라이관린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중국 중앙(CC)TV가 방영된 특집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라이관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 활동 당시와는 달리 짧은 머리로 분위기가 확 달라진 라이관린은 중국 인기 가요인 '룽더촨런'(龍的傳人)을 다른 가수들과 함께 불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거 '프로듀스 101 시즌 2'때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 못 알아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7월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라이관린 측은 2018년 1월경 큐브가 라이관린에 대한 중국 내에서의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3자인 타조 엔터테인먼트에 양도했다며 라이관린과 부모는 해당 계약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계약상의 해지 사유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라이관린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공을 거두자 한국 내 대행사를 배제하고 직접 계약을 맺어 라이관린 성공에 따른 과실을 독차지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