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분도 있을 거다” 가짜사나이 교관들이 멤버들을 극한으로 몰아붙인 이유

202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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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화 올라온 '가짜사나이2'
최근 일부에게 훈련이 가학적이라는 비판 받은 가짜사나이

'가짜사나이2' 교관이 모든 훈련은 극한의 상황에 놓이는 실제 훈련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말했다.

4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 '가짜사나이2' 2화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훈련 모습이 나오기 전 멤버들을 훈련했던 교관이 등장했다.

아슬란 교관은 훈련을 할 때 멤버들을 극한으로 몰아붙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훈련에 있어서 혹시 논란의 요소도 있을 수 있고 조금 불편하실 분도 계실 거다"라며 "무사트 특별과정 모든 모티브가 군 특수전 훈련에서 왔다"라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아슬란 교관은 "특수전 요원들은 실제로 모든 작전 환경이 최악의 극한의 상황 가운데 이뤄진다"라며 "특수전 요원이 임무를 수행하는 거는 삶과 죽음이 오가는 그런 환경 가운데 임무를 수행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모든 훈련은 극한으로 최악의 상황을 항상 만든다"며 "멘탈이든 체력이든 그리고 주변의 모든 환경이든 이런 것들은 저희가 극한으로 몰고 가기 위한 훈련 요소"라고 말했다.

최근 '가짜사나이2'에서 진행된 훈련이 가학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멤버들이 받은 훈련이 사람을 극한으로 몰고 간다는 비판이 있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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