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재연 교수, 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 'Contemporary Music Series I ' 피아노 협연
2020-10-06 15:56
add remove print link
조선대 박재연 교수, 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 'Contemporary Music Series I ' 피아노 협연

피아니스트인 조선대학교 박재연 교수(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사단법인 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의 현대 작품 시리즈 첫번째 공연인 'Contemporary Music Series I '에서 피아노를 맡아 협연한다.
'Contemporary Music Series I '은 오는 10월 8일(목) 7시 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속 연주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공연으로, 사단법인 카메라타 전남의 현대 작품 시리즈 첫번째 공연이다.
(사)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는 예술가 집단을 의미하는 Camerata와 전남지역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광주와 전남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결성된 연주단체이다. 바로크와 고전주의 음악부터 현대 음악과 창작 음악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주요 출연진은 지휘에 박인욱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피아노 박재연 조선대학교 교수, 작곡 정현수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작곡 김영국 순천대학교 겸임교수이다.
David Chesky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3번이 피아니스트 박재연 교수의 협연으로 한국 초연되며, 작곡가 정현수의 2020년 관현악곡 '시간 그리고 흐름', 작곡가 김영국의 관현악곡 '광주여, 이제 우리와 함께'가 박인욱의 지휘로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