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 됩니다…” 이근 대위가 냉정하게 거절한 홍석천 부탁 (영상)

2020-10-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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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만난 홍석천이 부탁한 내용
이근 대위, MBC '라디오스타' 출연해

7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출연자들 / MBC 제공
7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출연자들 / MBC 제공

MBC '라디오스타'가 빚투 논란을 일으킨 이근 예비역 대위 편을 방송한다.

7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근 대위를 비롯해 배우 황석정과 한다감(한은정), 만화가 박태준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날 방송에서 MC 홍석천은 이근 대위에게 각별한 호감을 나타냈다.

홍석천은 그러면서 "(이근 대위에 관련) 다 리서치했잖아"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때 화면에는 "난 강한 남자가 좋더라"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런 홍석천 태도에 이근 대위는 어쩔 줄 몰라 했다.

방송 도중 홍석천은 이근 대위에게 '도발적인' 부탁을 했다. 홍석천은 이근 대위를 향해 "복근 좀 보여주세요...복근 보여달라고"라며 집요하게 요구했다. 그러자 이근 대위는 당황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곰곰이 생각하던 이근 대위는 "아니오"라며 홍석천 부탁을 냉정하게 거절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안영미는 "아니 왜 껄떡대"라며 홍석천을 말리기도 했다.

부탁을 거절당한 홍석천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근 대위는 방송에서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쌍꺼풀 수술을 한 일화도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홍석천은 미소를 지으면서 "(쌍꺼풀 수술이) 너무 잘 됐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근 대위가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영상이다.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 유튜브, MBCentertainment
MBC '라디오스타' 출연자 셀프캠 영상 / 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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