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왜 나왔냐” 실시간 비난 폭주 중인 '가짜사나이 2기' 3번 교육생
2020-10-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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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비난 폭주한 2기 교육생
가짜사나이 2기에서 발생한 퇴교자들

가짜사나이 2기 3화에서 퇴교한 힘의길에게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8일 공개된 가짜사나이 2기 3화에서는 교육생들이 페달을 들고 5km 구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훈련 도중 힘의길은 갑자기 종을 치며 퇴교를 선언했다. 에이전트H 교관은 "3번 진정해, 왜 충동적으로 행동해, 할 수 있는데 왜 안 해"라며 힘의길을 나무랐다.
힘의길은 "아니 다했다. 더 못하겠다"며 퇴교의사를 재차 밝혔다. 힘의길은 인터뷰에서 "약간 좀 몸도 지치고 정신도 지치고 뭔가 불편함도 느껴지는 상황에서 그런 모든 힘듦이 한 조각으로 맞춰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교관들의 소리에 정신줄을 놓고 종을 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런 힘의길을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까놓고 말해서 힘의길은 그냥 빠진 거다", "힘의길 생각보다 극한까지 간 게 아니라 그냥 포기한 거다. 홍구도 버텼는데 실망이다", "저딴 식으로 할 거면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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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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