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때문에 전혀 몰랐다…” 전소민 충격 고백, 모두 혼란에 빠졌다
2020-10-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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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전소민-이광수
전소민 실제 키 170cm라고 고백, 혼란에 빠트려
배우 전소민이 큰 키가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전소민과 최정원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전소민에게 "얼굴이 귀여워서 아담할 줄 알았는데 키가 크더라"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키가 170cm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키 큰 게 콤플렉스다. 멜로 연기할 때 상대 남자 배우에게 폭 안기고 싶은데 몸집이 거대해 보이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모두 충격적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광수 때문에 전혀 몰랐다", "163cm 정도 되는 줄 알았다", "얼굴이 귀염상이라서 상상도 못했다", "키 큰 거 처음 알았다", "광수효과",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뭐가 거대하냐", "송지효랑 비슷해 보이는데 둘 다 큰 키였구나", "비율 좋고 얼굴이 키가 작아보이는 상이라 몰랐다", "귀여운 이미지라서 몰랐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혼란스러워 했다.







전소민과 이광수는 SBS '런닝맨'에서 불나방 등 캐릭터로 나란히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전소민이 최정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나의 이름'은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