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쓰레기" 가짜사나이 교관들 대놓고 저격한 유튜버
2020-10-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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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쓰레기"라고 저격한 유튜버
가혹행위 지적한 유튜버

'가짜사나이 2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가짜사나이는 쓰레기"라며 비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는 '가짜사나이 2가 1보다 더 X같은 이유'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쓰레기 프로그램, 가짜사나이 2가 왜 쓰레기인지 얘기해보겠다"며 말을 시작했다.
영상에서 그는 "2020년에 가혹행위가 넘쳐나는 밀리터리 포르노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 가혹 행위 없이도 충분한 훈련을 할 수 있다. 백번 양보해서 가혹 행위가 필요하다고 해도 그걸 왜 바깥에 갖고 나오냐. 군대 훈련은 사람을 강하게 변화시키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관이 비명 지른다고 극한이 오냐. 기분만 나빠진다. 빡빡이는 그냥 마사지나 가르치지 뭘 지들이 그렇게 본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남들을 가르치냐. 이근 대위도 전역한 지 10년이 다 돼 가는데 자신을 아직도 대위라고 한다. 좀 잘 되니깐 바로 광고 찍는 것 봐라 이기주의 화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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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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