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저러냐” 가짜사나이2 공개 후 곽윤기 유튜브 댓글 창에 벌어진 상황
2020-10-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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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유튜브에 달린 비난 댓글
네티즌, 비난 댓글 지적
'가짜사나이2' 4회 공개 후 곽윤기 유튜브에 비난 댓글이 이어지자 네티즌들이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카카오TV에는 가짜사나이2 4회가 공개됐다. 이날 모든 교육생이 퇴교했다. 곽윤기는 지기, 줄리엔 강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았다.
마지막까지 남은 세 사람은 IBS 훈련을 진행했다. 그러나 곽윤기는 줄리엔 강과 키가 30cm 차이 나면서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IBS 훈련 도중 곽윤기는 계속해서 넘어졌고 줄리엔 강과 지기는 차례로 퇴교했다.



지기는 "제가 윤기 형님 뒤에 있었다. 이렇게 말하면 좀 그런데 우리나라 국가대표지 않냐. 여기서 더 가면 다칠 것 같았다. 계속 넘어지셨다. 이러다 큰일 날 것 같아서 퇴교했다"고 밝혔다.
곽윤기는 "너무 미안하다. 지기님 같은 경우 더 갈 수 있음에도 저 때문에 멈추신 거다. 저는 지기님이랑 둘이 남았을 때 지기님 혼자 남으면 더 힘들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참았다. 마음이 무거웠다"고 전했다.
곽윤기 유튜브에는 "피해만 준다", "팀원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다", "인터뷰에서 진심이 하나도 안 보인다" 등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다른 유튜브 이용자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악플 신경 쓰지 마라", "진짜 마음 아팠다", "겉만 보고 욕하는 시청자들한테 욕먹게 편집됐다", "진짜 저런 댓글을 왜 다냐" 등 비난 댓글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