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부동산 개발 관련으로 내년 1분기까지 실적 감익 예상”
2020-10-13 11:34
add remove print link
3분기 영업이익 783억원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 줄어든 78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7~8월 장마와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3분기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전체 -2.5%, 일반 상품 -4.9%)이 예상 보다 다소 부진하고, 상품 믹스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수퍼와 호텔의 실적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수퍼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근거리 식료품 구매 수요 증가로 수혜가 있었다”라며 “호텔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보유세 부담 완화로 2분기 대비 손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9월 중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편의점 업황은 회복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부동산 개발 사업 관련 일회성 이익(약 450억원) 인식에 따른 역기저 영향으로 인해, 내년 1분기까지는 전사 실적의 감익이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내년 3월부터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의 기저가 낮아지기 때문에, 내년 2분기부터 전사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