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상태 심상찮다” 말까지 들은 슈퍼주니어 전멤버 강인의 최근 모습
2020-10-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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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공개
누리꾼들 “어디 아픈 것 같다”
강인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인은 과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 홀쭉해질 정도로 얼굴살이 빠진 때문이다. 지인이 살이 왜 빠졌는지 묻자 강인은 "계속 빠진다"고 말했다.
강인의 모습에 깜짝 놀란 누리꾼들은 “진짜 어디 아픈 정도로 살이 빠졌다”, “살 빠진 게 심상치 않다”, “어디 아픈가” 등의 반응을 내놨다.
강인은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고 탈퇴 소식을 전했다.
강인은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못난 저를 변함없이 응원하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고 그 어떤 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뒤 음주운전 등으로 추차례 물의를 일으켰다. 2009년 9월 음주 상태에서 행인과 싸우다 경찰에 입건됐으며, 불과 한 달 뒤인 2009년 10월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냈다.
2015년엔 예비군 훈련에 미참석해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2016년 5월에는 또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나 1심 재판에서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 2017년 11월에는 여성 폭행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