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한테 사과해라” 해외 네티즌 악플 시달리는 전소민 인스타 상황
2020-10-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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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을 향한 해외팬 악플 쏟아지는 중
“블랙핑크한테 사과해라” 비난 빗발쳐
배우 전소민이 해외 네티즌들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8일 걸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출연한 SBS '런닝맨' 525회가 방송됐다.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는 전소민에 대한 악플이 이어졌다.


블랙핑크는 이날 3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했다. 레이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프닝에는 블랙핑크 신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무대가 펼쳐졌다.
전소민은 블랙핑크의 제5 멤버로 변신해 블랙핑크와 함께 춤을 췄다. 지난주 레이스 결과에 따라 벌칙을 수행해야 했던 전소민은 1시간 일찍 와서 안무를 배웠다. 해당 장면에서 해외 네티즌들은 전소민이 무대를 망쳤을 뿐 아니라 일부러 제니의 발을 밟았다고 주장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마지막 미션 '마지막처럼 뛰어넘기'도 지적했다. 마지막 미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서로를 밀고 멱살을 잡는 등 거친 몸싸움을 이어갔다.
전소민은 제니와 팀을 이루고 송지효, 지수, 리사, 로제를 허들 밖으로 밀어내기 위해 열심히 게임에 임했다. 이 과정에서 해외 네티즌들은 전소민이 송지효의 머리채를 잡고 지수를 발로 차는 등 지나친 몸싸움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전소민이 싫다. 전소민 춤 말고 블랙핑크 춤만 보고 싶다", "런닝맨에서 나가라. 부끄러운 줄 알아라", "지수한테 사과해라. 안 그러면 우리 팬덤이랑 싸우게 될 거다", "전소민 너무 무례하다", "여성 게스트들을 다치게 하지 마세요. 게임으로 안 보입니다", "성인처럼 행동해라" 등의 댓글을 달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