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합성인 줄 알았다..” 갑자기 올라온 공유X박보검 영상 정체

2020-10-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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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조합”이라는 말 나온 영상
공유X박보검, 영화 '서복' 정보 런칭 앞둬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함께 인사를 건네는 영상이 화제다.

20일 CJ엔터테인먼트는 SNS 채널을 통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트 차림을 한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등장한다.

공유는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너무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저희가 함께 열심히 촬영한 영화 '서복'이 드디어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박보검에 공유가 "안 지키면 큰일나요"라고 농담을 덧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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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가 함께 촬영한 영화 '서복'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진시황 명을 받아 불로초를 찾아 동쪽으로 간 서복을 모티브로 한다. 공유는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역할을, 박보검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 역할을 맡는다.

영화 '서복'은 아직 예고편, 개봉일, 포스터 등이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사가 오는 21일 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서복' 스틸이미지
영화 '서복' 스틸이미지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