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베컴, 10살 된 딸이랑 '입술 뽀뽀'한 사진 올려 비난받았다 (+이유)

2020-10-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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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두 장
해외 팬들, 댓글 창에서 논쟁 벌여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10살 된 딸 하퍼와 입술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됐다.

데이비드 베컴 아내 빅토리아 베컴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이하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이하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베컴은 딸 하퍼와 입술 뽀뽀를 하고 있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리스를 완성한 뒤 딸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해외 팬들은 베컴이 딸과 입술 뽀뽀를 한 것에 대해 논쟁했다.

아무리 가족이어도 입술에 뽀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는 의견과 부모와 아이가 입술 뽀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의견이 부딪혔다.

입술 뽀뽀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해외 팬들은 "너희 가족을 사랑하지만 부모가 아이한테 입술 뽀뽀하는 건 절대 이해 못 하겠다", "아이 입술에 뽀뽀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팬들 몰려올 듯", "아이 입술에 뽀뽀하지 마세요!", "베컴은 왜 딸 입술에 뽀뽀하고 있는 거야?" 등 댓글을 달았다.

반면 "아빠의 딸에 대한 사랑일 뿐", "왜 입술에 뽀뽀하지 말라는 거야? 건강? 사생활?", "나는 42살인데 할머니는 아직도 내게 입술 뽀뽀를 해. 사람들 머릿속을 더 걱정해야 해. 이거 귀엽다고만 생각함" 등과 같은 댓글도 달렸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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