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찍어본 사람 거의 없다는 '인생네컷', 초대박 소식 알려졌다
2020-10-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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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 유행처럼 번진 '인생네컷'
일본 진출한 '인생네컷'이 전한 소식


아날로그 흑백 감성, 심플한 이미지 등으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사진 자판기 '인생네컷'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인생네컷 측은 지난 13일~15일 일본 됴쿄에서 샤넬과 컬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해당 컬라보레이션은 샤넬 주얼리 코코 크러쉬 측이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특별히 인생네컷을 초대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네컷 측은 "긴자 샤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샤넬 로고가 새겨진 네컷, 풀컷 사진을 제공했다"며 "방문객 수도 늘고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와의 제휴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올 초 일본에 진출한 인생네컷은 도쿄 하라주쿠, 오다이바, 신오쿠보 등 3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오사카, 나고야 등에도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나 네티즌들은 스티커 사진의 성지인 일본에서 국내 기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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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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