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밑에서 스태프로 일하는 기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면 (움짤)

2020-10-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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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인 레드벨벳 아이린
과거 팬 미팅 행사에서 스태프에게 짜증내는 장면 재조명

아이린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과거 행동, 논란까지 하나하나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아이린이 스태프에게 짜증을 내는 듯한 장면도 다시 조명됐다.

지난 2018년 한 화장품 브랜드가 마련한 행사에 레드벨벳이 참여했을 때 포착된 장면이다. 팬 미팅이 진행되는 도중 아이린이 담요를 가져온 스태프를 짜증 섞인 표정으로 대한다.

전후 상황을 보면 아이린이 스태프에게 담요를 가져 오라고 하자 스태프 두 명이 각각 담요를 가지고 온다. 한 명은 유니언잭 문양이 새겨진 담요, 다른 한 명은 병아리 캐릭터가 새겨진 노란 담요를 들고 있다.

아이린은 노란색 담요를 손으로 가르키지만 유니언잭 담요를 든 스태프가 먼저 아이린에게 다가가 담요를 건네려 한다. 그러자 아이린은 손사래를 치며 옆에 있는 예리를 가르킨다. 결국 스태프는 예리에게 담요를 건네고 퇴장했다.

유튜브, box Cam

스태프를 대하는 아이린 얼굴에는 짜증기가 역력했다. 이 때문에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소소하게 논란이 됐었다.

다만 당시 네티즌들은 대체로 아이린이 치마가 짧은 예리를 위해 담요를 챙겨주는 상황에서 나온 장면으로 봤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이린이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인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자 해석도 달라졌다.

아이린은 당시 공개 행사에서 노란 병아리 담요를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때문에 해당 장면이 '자기 담요가 아닌 다른 담요를 가져오자 짜증을 내는 장면'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됐다.

해당 장면을 다시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멤버 챙겨주는 건 줄 알았는데 자기 담요 달라고 그런 거였다", "인상쓰고 손가락질 하는 것만 봐도 별로다", "스태프들 기분 나쁠 거 같다", "자연스럽게 스태프를 하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home 권택경 기자 tgman216@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