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인 줄" "역대급 미쳤다" "대충격" 말 나온 '히든싱어' 장범준 찾기 (영상)
2020-10-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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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싱어 출연한 장범준
2라운드 만에 광탈
장범준이 광탈했다.

지난 23일 JTBC '히든싱어6'에서 가수 장범준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단 2라운드 만에 탈락했다.
이날 대결에 앞서 장범준은 "저를 따라 할 순 없다. 제가 떨어질 리가 없다"라며 "1라운드 탈락하면
은퇴해야죠. 가수 생명을 걸었습니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모창 능력자들이 뛰어난 실력을 보이자 승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장범준은 1라운드 '벚꽃엔딩'에서 가장 장범준 같지 않은 사람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2라운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에서 탈락했다.



탈락 소식을 전한 전현무는 "떨어진 자와 살아남은 자의 투표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패널들 역시 "말이 안 된다", "몰래카메라 아니야", "진짜예요"라는 등 충격에 빠져 모두 할 말을 잃었다.

2라운드 만에 떨어진 장범준은 "(모창 능력자들 실력을 보니) 그럴 수 있겠구나 싶다"라며 "어쩌겠어요. 모창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몰카인 줄 알았다", "히든싱어 미쳤어. 지리겠다", "이번 편 레전드다. 잘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대대대대대대충격", "언택트 대국민 판정으로 바뀌고서는 원조 가수 탈락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2라운드에서 장범준 탈락 실화냐고", "여러모로 역대급이네", "4번 ㄹㅇ 음원 틀어놨는데", "4번 듣자마자 와 쉽다 이랬는데 어라?", "4번 너무 비슷하다", "진짜 충격이다", "역대급 싱크로율이다" 등 반응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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