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욕 나온다…” 김희철에게 '쌍욕'하면서 조롱한 악플러 수준

2020-10-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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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 고소했던 김희철
김희철이 공개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하 김희철 인스타그램
이하 김희철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철이 악성 네티즌이 보낸 DM 메시지를 박제했다.

지난 23일 김희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횡성 한우 축제에서 산 한우를 먹는 영상을 올렸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스토리
김희철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후 김희철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가 "팬들은 교통비도 없이 돈 모아서 앨범 사는데 한우 먹는다고 자랑하지 말고, 너 얼굴 빼면 뭐 있냐"는 DM을 박제했다. 김희철은 해당 악플을 박제하며 “자살은 못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희철에게 악플을 보낸 네티즌 인스타그램
김희철에게 악플을 보낸 네티즌 인스타그램
김희철의 답변을 받은 악플러는 오히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제 당했다"며 오히려 김희철과 슈퍼주니어 팬들을 욕하기까지 했다.

악플러는 "김희철한테 쌍욕 좀 박았다. 모모랑 행복하시라고 행운 빌어드림, 부탁인데 소고기 먼저 보내줘"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8월 악플러들에게 고소를 예고했다. 김희철은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받는 합의금은 변호사에게 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이들이 김희철을 응원하며 악플러를 비판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