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er AOA member Kwon Min-ah expressed her hard feelings

2020-10-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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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everything. I'm tired.”
What she wrote on Instagram.

# This article was translated by A.I. to aid the understanding of English-speaking readers who subscribe to WIKITREE.

Kwon Min-ah / News1
Kwon Min-ah / News1

Former AOA member Kwon Min-ah(Mina) confessed that she is having a hard time.

On the 26th, Kwon posted a blurred and dark selfie on Instagram. The selfie seemed to tell her gloomy condition.

"I can't sleep even if I take sleeping pills (...) When will I be able to sleep in peace without any worries? Have I ever slept like that?" Min-ah said.

She also said, "Do you know any psychiatrists who are receiving psychiatric treatment? Please give me some recommendations."

Min-ah was bullied by Shin Ji-min, the leader of AOA, for more than a decade. Eventually, Kwon left the AOA in 2019 and confessed to bullying in July this year. When her fault was belatedly revealed, Ji-min left the 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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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면제를 먹어도 먹어도 잠이 안오네 언제 아무생각없이 두발 뻗고 편하게 잘수있을까 그랬던 적은 있나 아무것도 안하자니 뭔가를 하고싶고, 해야만 할 것 같고.. 뭔가를 하자니 난 지금 뭘 할 수 있지? 싶고 믿었던 사람한데마저 신뢰가 깨지고나니 인간은 정말 뭘까 싶다 다가가고 싶어도 만남뒤에 오는 불안감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한다 다 싫고 힘들구나 아직은 그냥 좀 자고싶다 동탄이나 일산에 상담잘해주시는 약도 잘 지어주시는 정말 좋은 정신과 선생님 혹시 없나요? 근처에 정신과 다니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권민아(@kvwowv)님의 공유 게시물님,

전 AOA 멤버 권민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26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흐릿하고 어두운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셀카는 침울한 그녀의 상태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권민아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오네"라며 "언제 아무생각없이 두발 뻗고 편하게 잘수있을까 그랬던 적은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 잘 해주시는 약도 잘 지어주시는 정말 좋은 정신과 선생님 혹시 없나요? 근처에 정신과 다니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라고 질문을 올렸다.

권민아는 AOA 시절, 리더였던 신지민에게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했다. 결국 권민아는 2019년 5월 AOA를 탈퇴했고 올해 7월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신지민은 뒤늦게 자신의 잘못이 알려지자 사과 글을 올리고 AOA를 탈퇴했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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