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몰고 온 차량, 진짜 의외였습니다” (사진 11장)

2020-10-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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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빈소 도착했을 때 운전했던 차량
이 차량에 딸 이원주 양, 아들 이지호 씨도 동승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몰고 온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 이하 뉴스1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몰고 온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 이하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에 도착했을 때 직접 몰고 온 차량이 눈길을 끌었다.

이 차량에는 이재용 부회장의 자녀인 딸 이원주 양, 아들 이지호 씨가 함께 타고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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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운전한 차량은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아버지인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직접 '팰리세이드' 차량을 몰고 딸 이원주 양, 아들 이지호 씨와 함께 나타났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과 두 자녀는 모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정 정장을 입었다. 이 부회장은 굳은 표정을 한 채로 아무 말 없이 취재진 앞을 지났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운전한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 뉴스1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운전한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 뉴스1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국내에 출시됐다.

'팰리세이드'는 국산 SUV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다. 현재 계약 후 대기 기간만 수개월이 걸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량이기도 하다.

'팰리세이드'의 길이-너비-높이는 각각 4980-1975-1750mm다. 동급 중 가장 긴 휠베이스(축거)인 2900mm를 자랑하며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팰리세이드' 출시가격 3573~5563만 원이다.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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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이 딸 이원주 양, 아들 이지호 씨와 함께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딸 이원주 양, 아들 이지호 씨와 함께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SNS에 올라온 '팰리세이드' 사진이다.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 이하 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 이하 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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