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기가 없어 슬픈 사자' 라이언이 웹툰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연재한다

2020-10-27 11:03

add remove print link

주인공은 카카오 대표 캐릭터 라이언
갈기가 없어 콤플렉스인 사자 이야기

카카오페이지 '라이언, 더 라이언'
카카오페이지 '라이언, 더 라이언'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 웹툰으로 탄생한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이 웹툰 제목은 ‘라이언, 더 라이언(RYAN. THE LION)’. 갈기가 없어 콤플렉스인 사자 얘기다. 주인공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다.

갈기가 없어 암사자, 곰 등으로 오해 받는 수사자 라이언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귀엽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한다. 라이언만의 상상과 사색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결핍에 대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 스토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기존 웹툰 형식과 함께 최근 트렌드인 숏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라이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더 생생하게 전달한다.

내달 11~17일 라이언 웹툰을 3회 이상 보는 독자를 대상으로 라이언의 반려묘인 신규 캐릭터 ‘춘식이’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카카오프렌즈 웹툰은 카카오프렌즈 후속 캐릭터 니니즈 죠르디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연재된 웹툰 ‘죠르디 24시’는 열람자 수 100만명을 넘으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라이언, 더 라이언’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도 다양한 신작으로 독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열람자 수 75만명, 국내 누적 매출 20억 이상의 카카오페이지의 액션 무협 웹소설 ‘무당기협’이 웹툰으로 탄생한다. 아울러 소설 ‘나는 이 집 아이’, ‘시카 울프’, ‘시그리드’ 등으로 유명한 시야 작가의 ‘녹음의 관(시야(삼양) 원작)’도 웹툰으로 선보인다.

home 김성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