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사생활 폭로 예고했던 김용호에게 사과했다” 변희재 주장
2020-10-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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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가 김용호 비판하면서 꺼낸 말
지난 26일 라이브생방송 진행한 변희재
방송인 서장훈이 본인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한 김용호에게 사과를 했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변희재는 유튜브 '미디어워치 TV'에서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가짜 사나이 교관' 이근과 설전을 벌이는 김용호를 비판했다.
방송 중 변희재는 김용호가 과거 서장훈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기사를 언급했다. 변희재는 "이건 김용호한테 직접 들었다"라며 "(김용호가) '서장훈이 와서 무릎 꿇었다', '열심히 하겠다 그랬다'며 기자가 폭로 예고하면 연예인이 와서 사과하고 봐주는 것 이건 도대체 어디서 배웠을까"라고 김용호를 비판했다.
그는 "이것도 누구한테 들었다는 거다"라며 "서장훈이 연예인인데 사생활에 대해서 제대로 공개도 안 하고 나쁜 놈이라고 제보 왔으니까 무릎 꿇으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변희재는 김용호가 남의 약점을 잡아서 먹고산다며 "심부름센터냐"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지난 2월 김용호는 방송에서 서장훈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다. 당시 김용호는 서장훈과 만났다고 밝힌 후 예고했던 방송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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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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