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자전거 전용 무제한 피자식당’이 열립니다 (피자가 무조건 공짜)
2020-10-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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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KT ‘바이크스루 ON식당’ 참여
단 3일 동안 매일 오후 3~9시 반포 새빛섬

한강에 가면 공짜로 피자를 먹을 수 있다.
미스터피자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3~9시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 새빛섬에서 열리는 ‘KT 바이크스루 ON식당’ 행사에 참여해, 드림팀의 도우쇼 공연과 피자를 제공한다.
미스터피자는 자전거 전용 무제한 식당인 ‘푸드존’에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피자 트럭인 ‘드림카’에서 갓 구운 따끈한 ‘1인 피자 세트(콤비네이션+스파이시 포테이토 구성)’를 1일 500명, 총 1500명에게 공짜로 나눠준다.
1인 피자는 일반 피자 라지 사이즈 기준 2조각 정도 크기다.
다양한 놀거리도 준비했다. 미스터피자 드림팀 도우쇼 공연이 행사 첫 날인 30일 오후 4시 한 차례, 31일과 다음달 1일에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열린다. 현장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별도 SNS 행사도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는 매장, 드림카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나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며 한동안 뵙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바이크스루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오랜만에 소비자와 직접 호흡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이용한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바이크스루’ 식당이다. 첫 5G 아이폰인 ‘아이폰(iPhone)12’ 출시를 기념해 KT에서 마련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