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상 절묘할 수 없다… 외국에서 바라본 SM엔터테인먼트의 현재 상황

2020-10-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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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SM의 현 상황
누리꾼들 “소녀시대는 정말 안습이다”

해외 누리꾼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현재 상황을 재치있게 풍자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오늘의유머, 이토랜드, 포모스 등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국에서 보는 SM 현재상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사진 두 장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한 장은 어느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다른 사진은 물에 잠긴 백골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해당 사진으로 SM, 에스파(aespa), 레드벨벳(Red Velvet), 소녀시대(Girls' Generation)의 현재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첫 번째 사진에서는 ‘SM’으로 표현된 성인 여성이 ‘에스파’로 표현된 아이의 손을 잡고 있다. 곧 데뷔하는 걸그룹 에스파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SM의 현재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SM 상황은 평화로워 보인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해당 사진에서 레드벨벳으로 표현된 한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점이다. 멤버 중 한 명인 아이린이 ‘인성 논란’에 휩싸인 까닭에 고초를 겪고 있는 최근 레드벨벳의 상황을 반영한 사진이다. 레드벨벳이 위기에 처했지만 SM은 에스파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문제는 수면 아래에 이미 백골이 된 지 오래인 소녀시대가 놓여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 앨범이 나온 201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렇다 할 활동이 없는 소녀시대가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풍자하는 듯하다.

현재 SM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한 해당 사진은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는 정말 '안습'이다” “소녀시대는 이제 졸업반이라고 봐야 한다” “에스파를 아기로 표현한 게 딱 맞는 것 같다” “상황이랑 딱 맞는 것 같아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ome 황찬익 기자 sim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