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가 녹는다…” 아이폰12 시리즈, 역대급 비난 쏟아졌다
2020-10-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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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시리즈 성능 논란
테스트 결과 나온 아이폰12 시리즈

애플이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배터리 성능이 혹평을 들었다.

30일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12 프로 시리즈에 대한 웹브라우징, 동영상 재생, 3D 게이밍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동영상 재생 테스트 경우 아이폰11 프로보다는 약간 더 좋아졌지만 3D 게이밍 결과에서는 배터리가 3시간 정도 지속되어 전작들보다도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폰아레나는 "현재로써는 A14 칩셋을 쓴 아이폰12 시리즈와 3D 게임과의 무언가 최적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게임들로 테스트를 해봤지만 아이폰이 빠르게 뜨거워졌고 배터리는 녹아내렸다"며 혹평했다.
한편 아이폰12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12 미니 95만 원, 아이폰12 109만 원, 아이폰12 프로 135만 원, 아이폰12 프로 맥스 149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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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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