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인 연기도 모조리 쉬던 원빈 아내, 대놓고 '예능' 나온다
2020-10-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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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째, 외아들은 6살
이나영, 예능에 깜짝 출연
배우 이나영이 예능에 출연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배우 이나영이 '힌트 요정'으로 등장한다.

그는 녹화장에 직접 나오진 않고 전화 연결로 목소리만 전한다. 이나영은 자기가 누군지 알아채지 못하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꼭 알아야 돼요? 오늘 한번 몰라볼까요?"라고 능청까지 부렸다는 후문이다.
이나영은 오늘의 사부에 관해 "툭하면 전화해서 같이 밥 먹고 집에서 같이 TV 보면서 멍 때리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제도 번개로 잠깐 봤다"라며 이날 게스트와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는 "배우들이 탐내는 디자이너"라는 찬사까지 했다.

이나영은 남다른 센스까지 있었다. 그는 게스트를 "전설로 묻히기엔 현재 진행 중인 분"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22년째인 이나영은 좀처럼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의 남편인 배우 원빈(김도진)도 마찬가지다. 부부는 6살 아들을 키우며 작품 활동을 쉰 지 오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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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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