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타본 적 없다...” 150억 원 건물주 박명수가 중고차만 타는 이유
2020-11-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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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라디오에서 청취자 사연 읽은 박명수
“어차피 새 차를 사도 하루만 타면 중고”

개그맨 박명수가 남다른 자동차 철학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한 번도 새 차를 탄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로부터 중고차를 선물 받았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을 들은 박명수는 중고차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저는 여태껏 새 차를 탄 적이 없다"며 "중고차를 사고팔고 하고 있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차피 새 차를 사도 하루만 타면 중고"라며 중고차를 구매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박명수의 근검절약 정신에 놀라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박명수의 부동산 자산만 해도 150억 원을 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의 재테크 실력을 다뤘다. 이들은 2011년 29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 후 47억 원에 매각했고, 2014년에 8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150억 원으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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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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