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키우는 가수 박지헌 '가족 사진'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020-11-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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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박지헌 가족 사진
2년 전 사진과 비교해 온라인에서 화제
가수 박지헌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2일 인스타그램에 "2년 만에 우리끼리 집에서 가족사진 한 번 찍어봤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2년 전 찍었던 사진도 함께 게재됐는데 훌쩍 자란 아이들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지헌은 "가족사진 찍는 일이 그때는 정말 힘든 일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수월하네요"라며 "점점 더 그렇겠죠. 그립고 감사하고 뿌듯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박지헌과 아내, 1호 첫째부터 6호 막내까지 모습이 담겼다. 특히 2018년 찍은 사진에서는 6호 막내가 엄마 품에 안겨있었지만, 올해 사진에는 6호 티셔츠를 입고 반듯하게 서 있다.
첫째 빛찬 군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2년 전에는 엄마보다 작은 키였지만 이제는 가족 중 가장 커져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키 순서대로 선 사진에서도 아빠보다 앞선 자리에 서 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용자들 역시 "첫째 목도 길고 비율 좋다", "향이 언니가 다 됐네", "첫째 비율 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좋아", "옷이 다들 작아졌네", "1호 갑자기 엄청 컸다", "1호 모델인 줄 알았다", "2년 전 사진에서 6호 어딨나 한참 찾았다", "진정한 애국자다 존경한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인다.
박지헌이 속한 그룹 'V.O.S'는 오는 8일 새 싱글 '니 이름 불렀나 봐' 발매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