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도 깎인단 말에…” 외질혜가 아이폰 12 사자마자 가져온 물건 (영상)
2020-11-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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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폰 11프로에서 아이폰 12 프로로 교체한 외질혜
아이폰 12로 당근 깎기에 성공했으나 종이 자르기는 실패
외질혜가 아이폰 12로 당근 깎기에 도전했다
지난 1일 유튜버 외질혜가 유튜브 '외질혜 (OzilTube)'에서 새로 산 '아이폰 12 프로'를 소개했다. 외질혜는 최근 '아이폰 11 프로'에서 '아이폰 12 프로'로 교체했다.

네티즌들은 외질혜에게 아이폰 12로 사과를 깎을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지 검증해달라고 요구했다. 외질혜는 "애플로 사과를 깎는다는 게 무슨 소리야"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기심이 발동한 외질혜는 "사과가 깎일 정도면 당근도 깎이지 않을까"라며 당근을 가져 왔다.
외질혜의 실험 결과 아이폰 12로 당근이 깎인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눈이 휘둥그레진 외질혜는 "레게노!"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도 "170만 원짜리 칼"이라며 신기해했다.

외질혜는 곧바로 아이폰 11로도 당근 깎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직사각형 옆면 때문에 '깻잎 통'이라고 불리는 아이폰 12와 달리 아이폰 11의 그것은 둥글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종이 자르기도 시도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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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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