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2020-11-04 14:18
add remove print link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 대전시서부청소년 성문화 센터대전시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대전시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선미경)는 4일 대전서부경찰서와 함께 대전 신계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강화된 관련 처벌법의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8월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캠페인 운영진은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선미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며,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배재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중에 있으며 학교현장에서의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센터 내 ‘체험성교육’ 현장학습과 청소년 성상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dssa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