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핀란드 빌푸, 한국인 아내 얼굴 드디어 공개했다 (영상)
2020-11-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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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편에 등장한 빌푸
한국인 아내와 처가까지 모두 공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지난달 한국에 세 번째로 방문하게 된 소식을 전했던 빌푸가 드디어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지난 5일, 빌푸와 한국인 아내가 출연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65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빌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빌푸는 "지구 반대편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아내를 소개하려고 한다"며 한국인 아내를 공개했다. 빌푸는 "아내와 결혼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일어나고 싶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후 빌푸와 그의 아내가 한국으로 여행 온 모습이 전해졌다. 한국에 도착한 빌푸 부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보냈다. 그는 자가격리 구호품으로 생활하며 자가격리 해제 후 시작될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빌푸의 이번 한국 방문은 특별하다. 그는 처가댁에 방문해 장인, 장모를 만나는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또한 '먹방 요정'으로서 사랑받았던 만큼 이번 회에서도 한국 음식에 대한 그의 남다른 사랑이 드러날 예정이다.



빌푸와 한국인 아내의 즐거운 한국 여정은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