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첫 솔로곡 ‘ALIEN’ 만들어준 이찬혁이 녹음 당시 요구한 점
2020-11-09 15:35
add remove print link
9일 유튜브 '덤덤 스튜디오 / DUM DUM STUDIO'에 올라온 영상
‘ALIEN’녹음 비하인드 전한 이수현
악뮤 이수현이 신곡 ‘ALIEN’ 녹음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유튜브 '덤덤 스튜디오 / DUM DUM STUDIO'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수현은 레드벨벳 예리를 만났다. 이날 신곡 ‘ALIEN’을 들은 예리는 "노래 누가 만들었냐"고 물었고, 이수현은 "오빠가 만들었다"고 답했다.



예리는 "ALIEN 작업하면서 기억에 남는 찬혁 오빠의 말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수현은 "이거 녹음할 때 오빠가 계속 웃기면 안 되고 세련되고 외계인처럼 부르라고 했다. 몽환적이고 독특한 음색을 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예리는 "자기가 불러보라 그래"라며 발끈했다. 이수현은 "제가 얼마나 많이 말했는지 모른다. 당신이 들어가서 해보라고 했다. 근데 오빠는 계속 에일리언처럼 해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16일 이수현은 데뷔 6년 만에 정식 솔로곡 'ALIEN'을 발표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