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나라하게 들린다”… 메인보컬 빠진 '오마이걸' 라이브 (영상)

2020-11-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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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컬 효정은 참석 못해
라이브 실력 호평 쏟아진 오마이걸

그룹 '오마이걸' 라이브에 호평이 쏟아졌다.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6일 오마이걸은 인천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한 온라인 축제 '유니스쿨'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오마이걸 공연은 유튜브 실황으로 중계됐다.

이후 일부 스트리밍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날 오마이걸이 부른 'Tic Toc' 영상이 주목받았다. 마이크 음향 때문인지 이들의 라이브 목소리가 평소보다 더 적나라하게 잘 들렸다는 평이 이어졌다.

유튜브, 빈튜브

멤버들은 '살짝 설렜어'를 마친 뒤 'Tic Toc' 무대를 곧바로 이어갔다. 반주가 나오자 특유의 발랄함으로 장난을 치고 추임새를 넣었다. 웃음 소리도 그대로 전해졌다.

본격적으로 노래가 시작되자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은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효정이 다른 프로그램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효정의 파트 역시 멤버들이 나눠서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하 '인천대학교 총 학생회' / 유튜브 '빈튜브'
이하 '인천대학교 총 학생회' / 유튜브 '빈튜브'

온라인 이용자들은 "오마이걸 라이브 잘해", "비니의 고음 파트를 눈으로 보는 날이 올 줄이야", "비니 보컬 안정적이다", "비니 유아 잘한다", "라이브 다들 너무 잘 하는 거 아니야..?", "다들 텐션 장난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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