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익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0-11-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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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방송으로 물의 일으켰던 유튜버 송대익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유튜버 송대익이 최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헤럴드경제는 10월 말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송대익이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대익은 지난 6월 있었던 '피자나라 치킨공주(이하 피나치공)' 주작 사건에서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피나치공 측은 지난 7월 해당 주작 방송 때문에 브랜드 신뢰도와 이미지 하락 등 피해를 봤다며 지난 7월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유튜버 서도균과 송대익 전 여자친구 이민영은 고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송대익 측은 아직 어떠한 공식 입장을 남기지 않고 있다. 송대익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9일 올라온 영상을 끝으로 새로운 영상은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 기소의견 송치 :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피의자와 서류를 넘겨 보내는 일)할 때, 수사한 결과 범죄사실에 있어서 혐의가 인정된다는 송치 의견을 기재한 것을 이른다. (네이버 오픈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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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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